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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두 번의 과도기 넘긴 강상재, 신인왕레이스 뒤흔든다

시간2017-01-16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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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상재가 (신인왕 레이스)뒤처지지 않았다."

올 시즌 KBL 신인왕 레이스는 2순위 최준용(SK)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1순위 이종현(모비스)는 발등 부상을 치료하느라 이제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3순위 강상재(전자랜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최준용에 비해 잠잠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상재는 두 번의 과도기를 넘겼다"라고 했다. 첫 번째 과도기는 몸 상태와 관련됐다. 유 감독은 "입단할 때는 프로에서 뛸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라고 했다. 강상재는 고려대 시절 벌크업에 성공, 내, 외곽 공격력을 갖춘 3~4번 포워드로 거듭났다. 그러나 KBL 장기레이스를 소화하기 위해선 체지방을 다소 빼는 게 필요했다.

강상재는 "8~9kg 정도 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몸이 가벼워지니 체력도 좋아졌고 프로에 적응하는 게 수월해졌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프로에선 공수에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다. 체력과 운동능력을 키워야 했다"라고 했다. 대학시절 강상재의 몸으로는 기동력이 중요하고 복잡한 도움수비가 빈번한 KBL서 살아남는 게 쉽지 않다고 봤다. 결국 시즌 초반 몸무게를 감량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몸 상태를 정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 다음에는 KBL과 전자랜드 공수 시스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대학 선수가 갑자기 프로 팀의 복잡한 공수패턴을 익히고, 적응하면서 자신의 퍼포먼스까지 동시에 발휘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강상재는 "3라운드 후반부터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몸무게를 빼면서 체력이 좋아졌고 외곽에서 따라다니는 수비도 되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오리온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팀 공헌도를 한 단계 높였다. 15일 LG와의 원정경기까지 8경기서 단 2경기만 빼놓고 꾸준히 두 자릿수 점수를 만들었다. LG전서도 14점 9리바운드로 좋았다. 공격리바운드만 5개를 잡았다.

유 감독은 "2~3쿼터에는 3번 수비, 4쿼터에는 주로 4번 수비를 한다"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수비 센스가 좋다. 유 감독은 "KBL 헬프 수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라고 했다. 체중이 빠지면서 파워가 살짝 떨어졌지만, 강상재는 "수비를 잘 하는 형들이 많이 돕고 있다"라고 했다. 15일 LG전서 김종규나 김영환 수비를 제법 능숙하게 해냈다. 몸이 가벼워지면서 스크린을 제법 잘 뚫고 외곽 공격수를 찾아간다. 팀 디펜스도 구멍을 내지 않는다.

최대장점은 역시 부드러운 슛 터치다. 미드레인지슛, 3점슛 모두 정확하다. LG가 아이반 아스카에게 더블팀을 들어가자 강상재는 기민하게 외곽 로테이션의 허점을 노려 빈곳으로 이동했고, 아스카의 패스를 받아 깨끗하게 중거리포를 꽂은 3쿼터 중반 장면이 가장 돋보였다. 과감한 돌파로 점수를 만들기도 했다. 유 감독은 "외곽슛 뿐 아니라 드라이브 인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골밑에서 70%, 외곽에서 30% 정도 해주면 된다"라고 했다. 이어 "공격리바운드에 대한 적극성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강상재는 "아직 내가 준용이보다 신인왕 경쟁서 앞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기복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기복을 줄이고 꾸준하게 임팩트를 보여줘야 신인왕레이스서 최준용을 제칠 수 있다.

유 감독은 "지금도 상재가 준용이에게 뒤처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강상재가 신인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준용이가 화려한 스타일이라면 상재는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상재가 준용이의 개인기록도 넘어서야 한다. 애버리지가 나올 수 있게 준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강상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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