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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발렌시아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서 에스파뇰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6점을 기록한 발렌시아는 리그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발렌시아는 산티 미나, 나니, 무니르, 파레호, 페레스, 솔레스, 몬토야, 산토스, 가라이, 가야, 알베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17분 나니의 도움을 받은 몬토야의 선제골로 발렌시아가 앞서갔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산티 미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발렌시아는 후반 41분 에스파뇰에게 추격골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남은 시간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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