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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더 킹’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더 킹’은 26%로 1위에 올랐다.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모아나’는 13.5%로 2위에 머물렀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11.1%를 기록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30여년에 걸친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정치검찰의 흥망성쇠를 풍자와 해학으로 비판한 작품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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