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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2일'이 정준영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20.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9.3%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압도적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기록을 고수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14년 9월 21일 방송이 기록했던 23.3%에 이어 시즌3 역대 2번째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3가 20% 시청률을 돌파한 건 이날까지 포함해 단 두 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3개월 동안 '1박2일'을 떠나 있던 정준영이 프로그램을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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