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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이 남성그룹 신화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한 신화 편 녹화 모습으로 전진, 김동완, 에릭, 앤디, 신혜성, 이민우 등 여섯 명 '완전체' 멤버들이 MC 데프콘, 정형돈 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는 등장부터 원조 예능 댄스인 '꽃게춤', '하트춤' 등 신화표 코믹 댄스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히트곡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믿고 보는 예능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약 1년 전 신화 '완전체' 출연 서약서를 쓴 장본인이자, 포스트잇 털기 방식으로 선정된 '2016 주간아이돌 어워즈' 단독 대상 수상자 신혜성은 트로피와 상장을 전달받으며 "포스트잇 접착력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켜보던 신화 멤버들은 연신 "부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신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에선 방송 최초 공개되는 신화의 단체 뒤태 포즈와 아카펠라 완창 도전 등 데뷔 20년차 장수 아이돌만의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예능감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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