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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랜달 그리척(26)이 무릎 수술을 받고 새롭게 날갯짓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6일(한국시각) "그리척이 오프시즌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을 안고 뛰었던 그리척은 재활과 회복까지 6주 가량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척은 지난 해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중견수로 나서면서 132경기에 출장, 타율 .240 24홈런 68타점을 남겼다. 올해는 FA로 영입한 덱스터 파울러가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보여 주전 좌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그리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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