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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산이가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가 오는 23일 자정 새 미니앨범 '시즌 오브 서퍼링'(Season of Suffering)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3월에 발매된 정규 1집 '양치기 소년' 이후 1년 9개월 만에 나오는 새 앨범으로, 이번 앨범 역시 산이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지난 정규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팅부터 비쥬얼 디렉팅까지 모두 산이가 직접 소화하며 공을 들였다.
산이는 지난 해 싱글 '마치 비행기', '달고나', '나쁜X' 등을 발매해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를 통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을 포함한 총 7곡의 곡이 담겨 있다"고 밝히며, "수록곡 한 곡 한 곡이 생동하는 듯한 독특한 주제와 색깔을 담고 있어 좀 더 견고해지고 치밀해진 산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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