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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 정준하, 김준현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최근 촬영에선 1박 2일 캠핑을 떠난 정준하와 김준현이 지원자로 나선 김산호, 쇼리와 함께 '강제 미니멀 캠핑'에 맞춰 최소한의 장비들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저녁 식사를 마쳤다.
저녁 식사를 한 후 뒷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만사가 귀찮아진 정준하는 "설거지 걸고 게임하자"며 게임을 제안했고, 이에 정준하와 김산호, 그리고 김준현과 쇼리가 한 팀이 되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김준현은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지만, 정준하 팀에게 연달아 지며 분함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내기로 시작된 게임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닌 자존심 싸움으로 이어졌고, 이에 김준현은 제대로 승부욕이 발동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끝난 듯 했던 게임이 김준현의 집요한 재대결 요청으로 다시 시작됐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까지 패배하면서 끝내 막판 뒤집기에 실패한 김준현. 결국 아침식사 차려주기와 캠핑이 끝난 후 짐 들어주기까지 모든 벌칙을 떠안게 되었고, 그야말로 망연자실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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