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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호세 바티스타(37)의 행선지는 결국 볼티모어인 것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볼티모어가 바티스타측과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윈터미팅 당시 볼티모어 댄 듀켓 단장은 바티스타 영입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팬들이 원하지 않는 영입”이라고 못을 박으며 일찌감치 바티스타에 대한 관심을 접는 듯 보였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상황이 급변했다. 볼티모어가 FA를 선언한 기존 외야수 마크 트럼보와의 계약이 늦어짐에 따라 같은 우타 거포형 타자인 바티스타에게 눈을 돌린 것이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MLBTR)는 16일 존 모로시와 같은 의견을 내며 바티스타의 볼티모어행 가능성을 높이 샀다. 매체는 “볼티모어가 바티스타를 비롯해 크리스 카터, 페드로 알바레즈 등 거포형 타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티스타는 2004년 빅 리그에 데뷔한 이래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서 308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통산 타율은 0.255, 장타율은 0.493이다. 지난해에는 116경기에 나서 22개에의 홈런포를 터트렸다.
[호세 바티스타. 사진 = AFPBBNEWS]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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