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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청하가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 기자 설명회가 열려 프로그램 MC를 맡은 김청하, 배우 김숙, 방송인 오상진, 전 축구선수 이천수, 김동열 PD 등이 참석했다.
김청하는 "센터를 지킬 수 있어서 좋다"는 이천수의 말에 "저 역시 센터에서 설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새로웠다"며 웃었다.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줘서 배우는 점이 많다"는 김청하는 "'기적의 달리기'란 프로그램이 같이 달리면서 무언가를 이뤄낸다는 취지가 있는데, 제가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도전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적의 달리기'는 16인의 도전자들이 7주간의 합숙을 거친 뒤 마라톤 대회에서 10km 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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