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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맷 데이먼 주연 영화 '그레이트 월'이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했다.
'그레이트 월' 측은 16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 전쟁에 합류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의 비장한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거대한 장벽을 사이에 두고 밀려오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적에게 불타는 화포를 쏟아붓는 장면은 '월드워Z' 제작진이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전투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최고의 전사 윌리엄으로 완벽 변신한 맷 데이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긴장감이 서린 주인공의 얼굴은 평생 전장을 떠돌며 전사로 길러진 윌리엄조차 긴장하게 하는 적들의 정체에 보는 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페드로 파스칼은 맷 데이먼의 오랜 친구이자 전투 파트너 페로 역할로 등장한다.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윌리엄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
[사진 = UPI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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