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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영화 '라이언'에서 가슴 절절 모성애를 연기한다.
'라이언'(LION) 측은 16일 미공개 스틸 6종을 선보였다. 먼저 찰떡궁합 모자 수 브리얼리(니콜 키드먼)와 사루(써니 파와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수 브리얼리는 입양한 아들인 작은 체구의 5살 사루를 따뜻하게 쳐다보고 안아주며 진짜 모자라고 느껴질 만큼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
더불어 25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운 30살 사루(데브 파텔)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는 수 브리얼리의 모습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다. 강한 모성애를 지닌 수 브리얼리 캐릭터를 기대하게 한다.
'라이언'은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사루가 구글어스로 25년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일 개봉 예정.
[사진 = 이수C&E]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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