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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권을 꿈꾸는 대선 주자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새해 들어 대선 주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BS는 '대선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8명을 오는 18일부터 차례로 초청하는 단독 심층 대담 형식의 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치와 경제 현안에 이어 사회·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현안 전반과 대외정세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KBS 특별기획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상 출연자순) 등 후보 8명이 출연한다.
<이하 방송일정>
18일(수)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KBS 1TV 밤 10시
19일(목)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KBS 1TV 밤 10시
20일(금) : 이재명 성남시장, KBS 1TV 밤 10시
22일(일) : 박원순 서울시장, KBS 1TV 밤 9시40분
23일(월)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KBS 1TV 밤 10시
24일(화) :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KBS 1TV 밤 10시
25일(수)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KBS 1TV 밤 10시
26일(목) : 안희정 충남지사, KBS 1TV 밤 10시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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