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녀시대 10주년? 많은 일들 있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씨어터에서 서현의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10주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활동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이라는 시간이 숫자로만 보면 오래된 것 같은데, 우리가 느끼기엔 그렇지 않다. 아직 10년밖에 안된 것 같은 기분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Don’t Say No’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겼다.

서현의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는 오는 18일 발매되며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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