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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오는 2월 9일 국내 극장가를 두드린다.
'50가지 그림자: 심연' 측은 16일 "개봉일을 2월 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편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완전히 달라진 두 번째 시리즈 '50가지 그림자: 심연'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가 새로운 관계를 원하면서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더 이상의 규칙도 비밀도 없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찬 그레이의 어두운 과거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들의 관계가 위험에 빠지는 동시에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변화를 담아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나스타샤는 크리스찬 그레이를 압도하고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어두운 음영 속 그레이와 그 뒤 가면을 쓴 인물들은 비밀스러운 관계를 암시한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물이다.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돌아온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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