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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찰스 우드는 17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생각해요.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죠. 역행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많이 있다는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각본을 넘길 때마다 당신은 비틀거리고, 날아가 버리고, 겁에 질려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7년 1월 23일부터 애틀란타와 영국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마블 측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모두 5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지막 남은 소울 스톤(Soul Stone, 영혼강탈)을 찾는 과정과 함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어벤져스와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캡틴 마블(브리 라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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