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데드풀’ 사랑을 밝혔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어워즈 채터’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린 랜턴’을 촬영하고 있을 때 20세기폭스가 ‘데드풀’을 활성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렛 리즈와 폴 워닉 각본가를 몰랐을 때 뉴 올리온스로 날아가 ‘데드풀’ 각본을 함께 썼다”라고 말했다.
‘그린 랜턴’은 2011년작으로, 라이언 레이놀즈의 ‘흑역사’로 남은 작품이다. 그는 예전부터 데드풀 광팬을 자처했다. 오죽했으면, DC 히어로무비 ‘그린 랜턴’을 촬영하면서 ‘데드풀’ 각본을 썼을까.
‘데드풀’에 최적화된 라이언 레이놀즈의 열연으로 이 영화는 5,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7억 8,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현재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속편 제작이 진행 중이다. ‘데드풀2’에는 또 다른 뮤턴트 케이블이 등장할 예정이다.
올해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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