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해진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박해진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선처했던 악플러들이 다시 악플러로 활동 중"이라며 "현재 7명이 기소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산적 피해에 대한 민사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해진은 악플러에 대한 강력한 처벌보다는 선처를 택했다. 지난 2014년 악플러들을 고소했던 그는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이들에게 봉사활동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기소된 7명 중에는 이들 중 일부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후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에 찍었던 것으로 이미 2011년 명백한 합성 사진 한장을 포함해 돌았던 4개의 사진중 하나이며, 해명과 고소 고발을 통하여 보도 매체까지 처벌돼 박해진의 명예를 회복한 오래된 사진"이라며 "악플러들과 허위사실 유포 매체 등에 대하여는 이유를 불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박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