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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면 깜짝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만약 ‘데드풀’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다면, 나는 미친 리액션을 온라인 영상으로 선보일 것이다.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데드풀’은 시상식 시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에서는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감독조합상 시상식에서는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후보로 지명됐다.
과연 ‘데드풀’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드풀2’는 올해 안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내년에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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