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가람과 김태리가 신인남녀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제8회 올해의 영화상에는 배우 정가람, 김태리가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4등' 정가람은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정말 감사하다. 태어나서 상을 처음 받아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4등'이라는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정지우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아가씨' 김태리는 "작년 너무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았는데 정초부터 또 상을 주셔서 부끄럽고 감사하다. '아가씨'가 개봉하고 인터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만나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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