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제8회 올해의 영화상에는 지난해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로 큰 활약을 한 배우 손예진이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예진은 "2017년에 이렇게 좋은 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올 한 해는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겠다는 설렘이 있다"라며 수상소감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예진은 "스스로 노력하며 관객 분들에게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배우로서, 국민으로서 함께 울고 웃으며 시대정신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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