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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A양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눈치와 염치가 없는 스타들의 만행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배우 A양의 비법을 전수받은 B양이 있다. 연예인 대우를 받는 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기자는 "B양이 모든 스태프가 모여있는 리딩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 작품 하고 싶지 않다'라며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소속사는 'B양이 정신적으로 힘들다'라며 수습했다. B양은 A양과 매일 밤 만나 이상한 일을 벌이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민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B양은 원래 어땠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연기밖에 몰랐다. A양을 만나고 점점 요구가 많아졌다. 소속사가 골라준 작품도 거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둘이 떨어뜨려놔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A양과 B양은 연예계 왕따다. 공통점은 집순이다. 매일 만나고 있어 떼어놓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기자는 "A양은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날 때부터 못 됐다고 하더라. A양의 치명적인 단점은 더럽다는 거다. 머리를 안 감아 냄새나는 걸로 유명하다"라며 "A양의 소속사는 A양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나가 달라고 했다. 하지만 A양은 갈 데도 없어 질질 끌다가 1년 뒤 다른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지금은 아직 활동 전이라 잠잠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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