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5년간 양가 왕래 없던 이유? 어머니가 장인장모에 아내 흉봐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철호가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정윤의 어머니, 아버지와 5년간 왕래가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사돈끼리'에서 최철호는 "5년 전 어머니와 장인, 장모님과의 만남 때 어머니가 아내 흉을 굉장히 많이 본 걸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윤은 "친정엄마가 처음 나에게 말을 했는데, 친정아버지가 많이 속상해 하셨다고. '네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시어머니께서는 너 자체를 미워하시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최철호는 "'당분간은 안 만나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게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된 거지"라며 양가 부모님의 5년 만의 재회를 준비했다.

[사진 = MBN '사돈끼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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