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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준금이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박준금, 문희경, 김응수, 이철민이 출연하는 '예능 늦둥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지난 출연에 자신의 토크를 잘 받아주지 못한 유재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유재석 징크스'를 해결하려고 '해투'에 나왔다"고 재출연 이유를 밝힌다. 또 그동안 연기해왔던 재벌가 시어머니 역에 대한 팁 역시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박준금은 자신이 꿈꾸는 예능프로그램과 인기녀였던 과거 시절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모습들을 보일 예정이다.
'2017 예능 늦둥이'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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