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된다 던 김구라…마침내 '라스'서 김정민·예정화 만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열애 루머'로 곤혹을 치렀던 개그맨 김구라, 방송인 김정민 그리고 예정화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난다.

19일 '라디오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방송인 최은경, 김나영, 가수 황보, 김정민, 예정화의 출연 소식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제보를 받았다.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예정화는 김구라와 김정민이 "사귄다고 들었다"는 발언을 해 두 사람을 주목 받게 했다.

당시 김구라가 "제가 김정민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으면 제가 개자식이다"라며 소문을 부인한 바 있는데, 또 다른 예능에서 해당 루머가 재차 거론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뜬금 없는 열애설 주인공으로 곤혹을 치렀다.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는 "김정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도 되냐"는 물음에 "불러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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