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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철민이 육아예능 섭외를 희망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배우 김응수, 이철민, 박준금, 문희경이 출연해 예능 늦둥이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철민은 "딸이 중학생이라 육아예능을 할 수 없는데 하늘이 도와주신게 나이 42살에 아이가 생겼다"며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 이제 육아 예능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김응수는 "사고 쳐서 아기가 생겨놓고선 저런다"고 말했고, 이철민은 "아이를 워낙 좋아한다. 육아예능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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