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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심형탁이 공유에 완벽 빙의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금주 가무 흥 배틀쇼 '골든탬버린'에서는 1라운드 방 크기 결정전에 T4 심형탁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tvN 드라마 '도깨비' 속 도깨비 신부를 지키는 도깨비 공유에 빙의했고, 무대 하기 앞서 "좋아했더 노래가 있다. 드라마 '도깨비'의 내용과 노래가 잘 맞아떨어지더라. 이번에는 개그 요소를 뺐다. 웃음보단 진지한 무대가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유정은 "오늘은 안 웃길 거다. 배우로 나오신다고 한다"라고 소개했고, 심형탁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선곡했다.
특히 최유정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을 조권은 저승사자 이동욱을 연기했고, 최유정은 심형탁의 가슴에 꽂힌 칼을 뽑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심형탁은 1 라운드서 9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대편 김소희는 "졌다"라며 좌절했다.
이에 최유정은 "탬버린 결정전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점수인데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제아는 관객들에 "처음부터 이러면 안 된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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