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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우승을 위해 겨드랑이 제모까지 불사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금주가무 흥 배틀쇼 '골든탬버린'에서는 프듀 팀과 T4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4에 대적할 프듀 팀 제아는 제자 전소미·김도연과 화려한 랩핑을 선보여 무대를 장악했고, 2라운드 흥 점수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유세윤은 "우린 아트적인 무대를 보여줄 거다, 해외 팬들이 보고 놀랄 거다"라며 견제에 나섰고, 조권은 "가수 Sia의 무대를 할 거다. 천재 무용수와 함께 무대를 하는데 유세윤 형이 그 역할을 맡을 거다. 현대 무용수 못지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세윤은 "맘껏 내 날개를 펼칠 거다"라며 양팔을 들었고, 무대를 위해 겨드랑이 제모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조권과 유세윤은 세계적인 가수 Sia의 'chandelier' 무대서 가창력과 숨겨진 무용 실력을 드러내 감탄케 했다.
무대를 마친 유세윤은 "잘한 거 같다. 하면서도 내가 소름이 끼쳤다"라고 전했고, 조권은 "Sia가 우리 무대를 보고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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