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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 주연의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이 스핀오프로 제작된다고 1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블랙 아담은 DC 확장 유니버스 ‘샤잠’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캐릭터다. 뉴라인시네마는 ‘블랙 아담’의 작가와 감독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원작코믹북에서 샤잠은 번개를 휘두르는 슈퍼 히어로이다. “샤잠”을 외치면 마법 능력을 가진 성인으로 변신한다. 블랙아담은 초인적 수준으로 향상된 지능과 지혜(언어, 전략, 수학 등), 변신용 번개로 자신 또는 남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HBO의 ‘볼러스’ 시즌3를 촬영 중이며, 뉴라인 시네마의 액션영화 ‘램피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액션 코미디 영화 ‘베이왓치’는 5월, 잭 블랙과 호흡을 맞춘 ‘쥬만지2’는 12월에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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