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력한 소녀 울버린 X-23이 나타났다.
20세기폭스는 19일(현지시간) ‘로건’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녀 울버린 로라(다프네 킨)가 편의점에서 점원과 시비가 붙어 제압하려 하자, 로건(휴 잭맨)이 뜯어 말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로라(X-23)는 자신을 붙잡으려는 용병들을 잔인하게 처리한다. 그는 로건, 프로페서X와 함께 지내며 적의 습격에 맞서 싸운다.
최근 공개된 35분 영상에서 로라의 공격력은 로건 못지 않게 강력했다. 특히 발에서도 ‘클로’가 나온다. 막강한 살상무기다.
‘로건’은 로건과 로라가 콤비 플레이를 이뤄 적과 맞서 싸우는 19금 히어로 무비가 될 전망이다.
이 영화는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로건’은 히어로무비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나잇&데이’로 깊이 있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액션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월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예고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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