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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최근 퇴사 소식을 전한 엠넷 전 한동철 국장이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YG 측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소속 연예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협력은 할 예정이지만 YG와 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 국장 본인 역시 YG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 국장은 현재 독립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 곳에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맷을 준비하고 빠른 시일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 국장은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깊은 인연을 유지하게 된 YG 측과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내용은 없다.
한 국장은 앞서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획안을 만들고 있다. 2월쯤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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