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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정우성,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하정우는 첫 FA 선언 후 많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컴퍼니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배우이자 선후배로 친분이 있었던 이정재, 정우성과 많은 논의를 했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열정과 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적극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다.
정우성, 이정재에 대한 신의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는 진심을 느껴 수개월의 고심 끝에 결정, 10년간 함께한 매니저 동행해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신과 함께' 촬영 중이며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등 출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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