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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세월을 피해간 듯 한 미모로 랑콤의 뮤즈로 발탁됐다.
랑콤은 20일 “세월이 가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나름의 아름다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랑콤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며 “그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랑콤과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희선은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20대 전성기 시절의 미모가 고스란히 유지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NEW 블랑 엑스퍼트 쿠션 하이 커버리지’로 화사하고 맑은 광채 피부를 연출한 뒤 ‘그랑디오즈 아이라이너’와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표현했다.
여기에 선명한 오렌지-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NEW 압솔뤼 루즈-#198 플레임 오렌지’를 입술 라인을 따라 가득 채워 매혹적인 분위기와 생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NEW 압솔뤼 루즈 중 마젠타 핑크 톤의 ‘#378 릴리 로즈’, 마른 장미 컬러의 ‘#264 100일 마른 장미’, 연한 핑크 계열의 ‘#317 핑크 클릭’ 등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선.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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