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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역 후 첫 복귀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의 꿈을 이뤘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미식여행 1탄 – 원샷투어'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고의 맥주이자,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두 나라 일본 홋카이도와 중국 산둥으로 떠난 박나래-장도연과 이특-신동 팀의 본격 술방&먹방 대결이 펼친다.
이특은 배틀트립 첫 회 출연의 게스트이자, 역대 최저 득표자로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또 한 번 출연을 결심한 이특은 함께 갈 게스트를 직접 알아보고 철저한 여행 설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특은 이번 여행 주제와 꼭 맞는 게스트로 신동을 섭외해 실제 군 제대 현장에 '배틀트립' 제작진과 함께 현장을 덮쳐 영문도 모르는 군필자 신동을 완벽하게 납치하는 데 성공했다.
신동은 영문도 모른 채 차에 탑승 후에도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제대 직후 방송국 제작진에 납치당하는 것이 꿈이라고 종종 이야기했었다고.
특히 제대 당일에는 물론이고 촬영 내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잃지 않은 방송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한 것으로 알려져 신동과 이특이 함께 다녀온 중국 산둥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역 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신동의 활약상은 오는 2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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