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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장혁과 백성현의 손에 땀을 쥐는 현장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112 신고자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장혁, 백성현의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장혁 백성현의 긴박감 넘치는 촬영현장 공개! 세탁기에 숨어 몰래 112에 신고한 아람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긴장감 넘치는 ocn '보이스'는 내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12에 신고한 어린이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빠른시간 내에 신고자를 찾아야 하는 장혁과 백성현의 다급해 보이면서도 절박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장혁과 백성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에 땀이 나도록 전력을 다해 뛰는가 하면, 보다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달려도 지친 기색 없이 무한 체력을 과시하는 등 모태형사 같은 면모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이스' 2회에서 끔찍한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는 어린이가 엄마에게 칼에 찔린 채 세탁기에 몰래 숨어 신고를 한데 이어, 아이가 세탁기에 숨은 것을 엄마가 찾아내며 형사 브로가 아이를 구해낼지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보이스' 3회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보이스'.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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