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MC그리(김동현)가 아버지 김구라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사, 작곡가 조운파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래퍼로 깜짝 출연한 MC그리를 소개하며 MC 신동엽은 "지난 해 발표한 데뷔곡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은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MC그리는 "당시엔 1위라는 게 대단한 건지 모르시고 당연하다는 듯 말씀하셨는데 그 다음 발표한 곡들이 20위, 40위로 떨어지다 보니 그때가 그리우신가보더라. 1위 언제 하냐며 계속 물어보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그리는 베스티 유지의 무대에 래퍼로 깜짝 출연했다. 유지의 화려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 MC그리의 개성 있는 랩이 어우러진 김명애의 '도로 남'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