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엘르골프가 프로골퍼 김태훈, 허미정과 후원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이로써 엘르골프는 기존 백규정(CJ대한통운), 지은희와 더불어 총 4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엘르골프는 브랜드 최초로 남자선수인 김태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여성 프로골퍼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엘르골프의 이번 후원계약은 브랜드의 타겟층과 시장 영역을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평안엘앤씨 브랜드전략본부 김현태 이사는 이번 후원계약 체결에 대해 “17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인 김태훈, 허미정을 엘르골프에서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LPGA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은희, 허미정과 더불어 새롭게 이번 시즌 국내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되는 KLPGA 백규정, KPGA 김태훈이 엘르골프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명품 골프장 타이CC에서 진행된 엘르골프의 17년 S/S시즌 화보 촬영에도 김태훈, 허미정, 백규정이 참여해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를 더욱 살렸다.
[왼쪽부터 김태훈, 허미정, 백규정. 사진 = 엘르골프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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