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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궁금한 이야기Y', 아흔살 노모의 기다림…모범생 아들은 왜 21년간 안오나

시간2017-01-20 19:12:44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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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흔 살 노모의 기다림, 모범생 아들은 왜 21년간 집에 오지 않나?

2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21년간 아들을 찾아 헤맨 어머니의 간절한 사연, 그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한파가 맹위를 떨치기 시작한 지난 11월, 구순의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한 몸을 유모차에 의지한 채 서울역에 나타났다. 벌써 여러 차례 이곳에 나왔다는 할머니는 20여 년 전 집을 나가 소식이 끊긴 막내아들 문준호 씨를 찾고 있었다. 아들이 혹여 살아있다면, 서울역에서 노숙이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는 할머니.

1995년 5월, 잠시 바람을 쐬러 강원도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아들 준호 씨가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준호 씨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가 집을 나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대학원까지 졸업한데다 그때까지 사고 한번 치지 않은 너무나 착한 사람이라며, 어디서 사고를 당했거나 죽은 게 아니고서야 이렇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가족들이 최근까지도 신문광고를 내고 전단지도 만들어 돌렸지만 여전히 생사조차 알 길이 없는 상황. 게다가 노모는 최근 아들을 찾아 하루 종일 서울역 인근을 다니느라 건강 상태까지 악화됐다. 그럼에도 아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는 할머니.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 제작진은 문준호 씨를 찾는 제보 방송을 했는데, 할머니는 과연 아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제보 방송 직후, ‘궁금한 이야기 Y’ 팀 앞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는 자신과 함께 일하던 사람이 방송에서 찾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했다. 문준호 씨로 추정되는 그 남자는 20년 전 홀연히 나타나 같은 동네에 계속 살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아 이웃들도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직접 만나 확인하기 위해 그 남자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남자는 집에 없었고 오랜 기다림에도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에 포기할 수 없어 밤새 기다린 제작진 앞에, 드디어 문준호 씨로 추정된다는 그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그는 노모가 찾아 헤매던 막내아들 문준호 씨가 맞는 걸까? 노모는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아들을 만날 수 있을까?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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