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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해맑은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동력 제로'라는 콘셉트의 생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성소는 정글에서도 금방 적응해 해맑은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 성소는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웃음으로 정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걸그룹이기 때문에 외모에 민감할 법도 했지만 성소는 달랐다. 그는 정글에서도 앞머리 롤을 하며 미모를 사수하면서도 "저는 앞머리가 꼭 있어야 한다"며 콤플렉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어제는 안했었잖아요"라는 제작진 질문에는 "그래서 저 못생겼다"며 호탕하게 웃는 성소의 모습은 솔직함 그 자체였다. 셀프 디스도 서슴지 않는 성소의 솔직함이 빛났다.
다른 멤버들과 어울릴 때도 성소의 해맑은 매력이 빛났다. 성소는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도마뱀을 발견하고는 거리낌 없이 맨손으로 도마뱀을 잡는 달콤살벌한 매력도 보여줬다.
장난기 가득한 성소의 모습 역시 해맑은 매력을 더욱 강하게 했다. 도마뱀을 잡은 성소는 "선배님 선물이에요"라며 진에게 다가가 진을 도망가게 했고, 슬리피에게도 도마뱀을 내미는 장난을 해 오빠들을 놀라게 했다.
성소는 겁에 질려 자신을 피해 다니는 오빠들을 보며 웃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해맑은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또 성소는 바나나 수확 중 잡은 대왕 여치도 덥썩 잡아 예뻐하는 등 솔직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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