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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우새' 아들들이 각기 다른 일상으로 어머니들의 관심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종이 한혜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은 잘생긴 외모로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칭찬도 잠시 서장훈, 신동엽 폭로에 당황해 만신창이가 됐다.
이후 아들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평창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토니안 어머니를 만났다. 토니안 어머니는 평소 김건모를 좋아했던 만큼 김건모를 격하게 반겨줬고 김건모 역시 이에 화답하듯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수홍은 윤정수를 만나 어항 관리를 했다. 박수홍은 다른 물고기를 헤치는 물고기를 잡으려 했다. 이 때 윤정수는 낚시를 위해 멸치볶음을 꺼냈고, 엉뚱한 모습으로 박수홍을 당황하게 만드는 한편 어머니들 혀를 차게 했다.
허지웅은 일본으로 출장을 갔다. 그는 혼밥을 위해 라멘집을 찾았고, 일본어를 몰라 대충 주문했음에도 맛있는 라멘 맛에 감탄하며 달라진 먹성을 보였다. 허지웅 어머니는 그간 먹는 것에 관심이 없고 입이 짧았던 허지웅의 달라진 모습에 만족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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