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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수영(38), 박하선(30)이 결혼한다.
류수영, 박하선 커플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류수영, 박하선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류수영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함께 더 좋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의 도움이 되는 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그리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천천히 준비 중이었다"며 "더 열심히 일하고, 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드라마가 인연이 되어 2014년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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