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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인기가요' 새 MC가 작별인사를 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에서는 김민석, 공승연, 정연이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승연은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 세명의 MC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정연은 "첫 MC였는데 이렇게 신인상까지 주신 SBS '인기가요' 정말 감사드리고 옆에서 도와준 민석 오빠 승연 언니 고맙고 항상 정연이 도와준 원스 고마워요"라며 "앞으로 트와이스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인기가요' 하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한 주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며 "너무나 그리울 것 같고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우선 두 자매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사랑받는 민석이가 되겠다"며 "좋은 추억 너무 많이 남겼다.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MC 분들 오면 더 재밌게 하시겠죠?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이라고 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설 연휴인 1월 29일에는 결방되며 새 MC는 그 이후인 2월 5일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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