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 장은상 기자]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서브 컨테스트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 컨테스트 예선에서 117km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부 서브 컨테스트인 ‘스파이크 서브 킹’에는 문성민을 포함해 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117km), 정지석(대한항공, 105km), 서재덕(한국전력, 98km)이 기록에 따라 결선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파워어택 컨테스트’에서는 전광인(한국전력, 7.2m), 박상하(우리카드, 7.1m), 신영석(현대캐피탈, 6.8m)이 결선에 올랐다. 스파이크 이후 튀어 오른 공의 높이가 전광인이 가장 높았다.
여자부 서브 컨테스트는 두 부문에서 열렸다.
먼저 남자부와 같이 서브 속도를 측정하는 ‘서브 퀸 컨테스트’에서는 유서연(흥국생명, 83km), 김진희(KGC인삼공사, 82km), 문정원(한국도로공사, 81km)이 각각 결선에 올랐다.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플로터 서브 컨테스트’ 에서는 김수지(흥국생명, 10점), 김해란(KGC인삼공사, 9점), 이나연(GS칼텍스, 8점)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성민(첫 번째), 김해란(두 번째). 사진 = 천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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