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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 유망주 유영(문원초)이 동계체전에서 4회전 점프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쉽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영은 2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초등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66점, 예술점수(PCS) 50.64점을 받아 118.3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유영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3.17점을 합해 총점 182.0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감윤경(문원초), 3위는 노채은(백신초)가 차지했다.
유영은 이날 쿼드러플 살코(4회전 점프)를 시도했다. 하지만 회전수가 모자라 감점(2.10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유영은 남은 연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가산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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