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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현우(김재원)와 한성준(이태환)의 운명이 밝혀질까.
22일 밤 MBC 50부작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21회가 방송됐다.
현우는 아버지의 죽음을 기억하며 분노했고, 한형섭(김창완)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내 앞에서 자기들끼리 아껴주고 위해주고 즐거워하는 꼴들, 더이상 볼 수 없다고요!"
그러나 현우는 한성준(이태환)이 고아원에서 데리고 온 아들이란 사실을 전해 듣고 놀랐다. 정은(이수경)은 현우에게 분노의 이유를 캐묻지 않았다.
현우는 성준의 과거를 쫓기 시작했고, 성준은 정은을 만나 물었다. "나 우리 집 처음 왔을 때 기억나요?" 이때 현우가 성준을 찾아왔고, 성준은 현우에게 반감을 드러냈다.
정은은 현우의 직업을 이유로 교제를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화를 내며 모진 말을 쏟아내다 뺨을 맞았다.
마지막 장면에선 현우가 동생을 처음 발견했다는 남자를 만난 뒤 성준과 마주치고, 정은이 골든 스트리트가 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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