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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득점 기계’ 이과인이 쐐기골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라치오를 격파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2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2016-17시즌 세리에A 21라운드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 만주키치, 콰드라도, 디발라, 퍄니치, 케디라, 아사모아, 키엘리니, 보누치, 리히슈타이너, 부폰이 선발로 나섰다.
유벤투스는 전반 5분 만에 디발라의 슈팅으로 선제골로 터트렸다.
이어 전반 17분에는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이과인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유벤투스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라치오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유벤투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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