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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후반부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다시 3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밤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는 시청률 34.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7.6%보다 7.2%P 상승한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36.2%보다는 낮지만, 다시 한 번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시청률 19.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2%의 성적을 거뒀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포스터.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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