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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스토리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전 세계 10억 달러(약 1조1,760억원)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로그원’은 북미 5억 1,220만 달러, 해외 4억 9,910만 달러를 벌어들며 10억 113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10억 달러 돌파는 개봉한지 39일만에 달성했다.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작품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억 7,000만 달러),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10억 3,000만 달러) 두 편에 불과했다. ‘로그원’은 ‘보이지 않는 위험’을 누르고 역대 ‘스타워즈’ 두 번째 흥행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로그원은’ 디즈니가 2016년 배급한 영화 가운데 네 번째 10억 달러 돌파작이 됐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가 모두 10억 달러를 넘었다.
해외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영국 7,940만 달러, 중국 6,130만 달러, 독일 4,480만 달러, 일본 3,680만 달러, 프랑스 3,580만 달러, 호주 3,560만 달러 순이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세상을 떠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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