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오는 3월 국내 극장가에 출격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23일 오전 "올해 첫 라이브 액션 작품 '미녀와 야수'의 개봉일을 3월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켰다.
벨과 야수를 비롯한 원작 오리지날 스토리 속 캐릭터인 촛대, 시계, 깃털, 주전자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기술로 실제와 같이 리얼하게 구현해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또한 1,000여 명 이상 동원되어 구현한 완벽한 배경의 야수의 성을 비롯한 세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이 참여한 OST까지 실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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