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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 이디오플랜 배급 오퍼스픽쳐스)의 주역들이 진심을 담아 새해 인사 모습을 공개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재심'을 이끌어나가는 정우, 강하늘, 이동휘까지 훈훈한 세 남자 배우가 대한민국 예비 관객들에게 설을 맞아 덕담을 보내왔다.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는 2017년을 맞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주역들의 마음이 담겼다. 정우는 영화 소개와 함께 "2월 뜨거운 감동과 진심을 담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동휘는 "2016년의 안 좋았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기 바란다", 강하늘은 "항상 행복한 일, 웃음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진심을 다해 관객들에게 전했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이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내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재심'.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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